
요즘 끌어당김의 법칙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것 같다.
발행된지 15년도 더 지난 이 책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이 나온다.
내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그것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인데
처음 이 끌어당김의 법칙이란것을 접했을 땐 무척이나 신기했다.
나의 끌어당김
나 역시 이 끌어당김의 법칙과 비슷한 상황을 종종 겪었다.
예를 들면 갖고싶은 물건이 있었는데
간절히 원하니 그것을 갖게 되었다거나
호감이 있는 이성이 있었는데
그 이성에게 고백을 받는다거나
정말 신기한 현상이였다.
하지만 이것을 입밖으로 내뱉으면 이상한놈 취급을 받을까봐
나 혼자서만 알고있는 비밀로 묻어두고 살아왔다.
그러던 중 끌어당김의 법칙이란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끌어당김이란것에 많은 공감이 들었다.
그 이유는 내가 직접 겪었던것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끌어당김으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소소한 성공들을 거두어봤기 때문에
끌어당김이 존재한다는것은 믿을 수 있다.
미디어에서의 끌어당김
끌어당김의 법칙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미디어에선 이상하게 변질된 부분역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간절히 바라는것을 노트에 반복해서 적는다거나
사진을 벽에 덕지덕지 붙여놓는다거나
나는 이러한 '방법론'적인 끌어당김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시크릿'이란 책을 직접 읽어본 사람이라면 나의 말에 동의할것이다.
시크릿은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즉 이미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과거를 되돌아 봤을 때
끌어당김이 적용된것이지
끌어당김을 통해 미래를 설계한다는 내용이 아니다.
이는 주식차트와도 비슷하다.
어떠한 현상을 분석한 결과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기 전에는 이런 징조가 나타났다고 말할 순 있어도
이런 징조가 나타나면 미래에 어떤 현상이 반드시 나타난다고는 말할 수 없다.
미디어에선 불편한 진실보단 달콤한 거짓이 돈이 된다.
그렇기에 사람들에게 당신은 끌어당김을 통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며 현혹한다.
끌어당김의 실체
나는 이러한 끌어당김의 실체는 '기억의 편향'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살아가며 다양한 소망을 갖는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그렇게 원하는것이 한가지인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 중 원하는것을 이루었던 기억들은 추후에도 계속하여 기억되지만
원하는것을 이루지 못했다면 아마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기에 원했던것을 이루었던 기억들만 편향적으로 남게되어
무언가를 원하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원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룬다'라는 명제는 참일 수 있지만
'무언가를 원하면 그것을 반드시 이룬다'라는 명제는 거짓일수도 있다.
나는 이것을 확률의 영역이라 생각한다.
예를들어 신형 아이폰을 갖고싶다는 소망이 있는 사람은
아이폰에 관심이 없는 사람보다 아이폰을 갖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마음을 먹지 않으면 확률이 0%에 수렴하지만,
무언가를 이루고자 마음을 먹는다면 아주 희박한 확률이라도 생기게 된다.
끌어당김을 통해 무언가를 이루려면
이런 확률을 조금이라도 올려나가야 한다.
끌어당김을 사용하는 방법
앞서 말했듯 나는 끌어당김을 확률게임이라 생각한다.
내가 이루고싶은것이 있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만들어내고
그 확률을 높여나가야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서 가만히 앉아
종이에 글만 써대거나
자기계발 유튜브만 찾아보며 시간을 허비한다면
그것은 돈을 벌 확률을 높이는것이 아니다.
자기계발 유튜브를 시청하는 사람보다
자기계발 유튜브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돈을 벌 확률이 높다.
종이에 글을 써대는 사람보단
밖에 나가서 투잡이라도 뛰는 사람이 돈을 벌 확률이 높다.
이상을 그리면서도 항상 현실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
무언가를 끌어당기고 싶다면 그것을 끌어당길 힘을 길러야 한다.
우연히 바람이 불어 내가 원하는것이 나에게 날아오길 기도하는것은 정신병이다.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얻게될 확률이 높은 행동에 시간을 투자하고
많은 행동들을 통해 경우의 수를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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